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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투포케이(24K)가 음반 판매 순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투포케이는 교보핫트랙스가 집계한 9월 음반 판매 순위에서 당당히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솔로 컴백한 김준수가 1위, 뒤이어 나얼, 지드래곤, 동방신기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투포케이가 신예 아이돌그룹으로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투포케이의 ‘빨리와’는 지난달 발표된 음반으로 음반 발매 이후 2주간 정상을 찍어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 투포케이의 소속사 조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안무가 잘 어우러진 타이틀곡 ‘빨리와’와 은밀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시크릿 러브’(Secret Love)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음반 판매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투포케이는 한편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9월 음반 판매 순위에서 6위를 기록한 6인조 아이돌그룹 투포케이. 사진 = 조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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