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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명민과 정려원이 각별한 동료애를 선보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제작진은 9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에서 촬영에 한창인 김명민, 정려원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촬영이 없을 때면 대본에 대한 이야기부터 게임 캐릭터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명민, 정려원은 상대방이 좋은 연기를 보여줄 때에는 칭찬을, NG가 나면 서로를 챙겨주는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는 두 사람이 서로 신뢰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악명 높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부르짖는 솔직 담백한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 등이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배우 정려원(왼쪽)과 김명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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