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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강심장' 시청률이 상승,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강심장'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강심장' 시청률은 대폭 상승한 반면,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하락했다. 이날 '승승장구'는 7.2%를 기록, '강심장'에게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 3주년을 맞은 '강심장'은 차화연, 별, 김유정, 수지, 오연서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별은 예비신랑 하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요 심야 예능 1위를 자치한 '강심장' 방송화면. 사진 출처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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