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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별이 예비 시어머니 김옥정 여사와의 웃지 못할 상견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별은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해 예비남편 하하의 어머니이자 '융드옥정'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옥정 여사가 상견례 자리에 성경책을 들고 왔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결혼날짜 받고 양가 부모 상견례 자리가 있었다. 양가 어머니 두분 다 목사님이다보니 상견례 자리에 성격책을 가져오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어머님께서 융드레스를 입으시고 성경책을 가지고 오셨는데 일식집에서 가족들이 모두 마주보고 앉아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다"며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었다.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은 이날 하하와의 첫 키스 등 연애 풀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상견례 에피소드를 전한 별.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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