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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김영애가 미모의 며느리를 공개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김영애가 출연해 미국 뉴욕에 살고있는 아들과 며느리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애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이민우 씨의 부인 조고은 씨를 공개했다. 조고은 씨는 큰 키에 날씬한 몸매, 긴 생머리 등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영애는 당시 조고은 씨의 친오빠가 가수 조PD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씨 성을 가진 PD라고 착각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조고은 씨에 대해 "어른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사돈 댁에서) 잘 키운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시어머니와 며느리에 관계에 대한 질문에도 "나는 비교적 그런 것 없다. 아들이나 며느리나 같은 선 위에서 생각한다"며 신세대 시어머니 면모를 드러냈다.
[김영애와 며느리 조고은 씨(맨 위 오른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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