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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이종범 영입' 한화, '타이글스 시대' 연다

시간2012-10-10 13:53:04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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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은 2000년 드림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를 2승 1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무려 91승을 거둔 현대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4전 전패로 탈락의 아픔을 맛보고 말았다.

그러자 삼성은 기다렸다는 듯 김응룡 해태 감독을 전격 영입했다. 이미 1999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후 김응용 감독 영입에 공을 들였던 삼성은 1년을 기다린 뒤 마침내 김응룡 감독에게 푸른 줄무늬 유니폼을 입혔다.

이미 삼성은 해태에서 조계현을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이강철과 FA 계약을 맺는 등 큰 경기에 강한 해태의 DNA를 주입시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던 차였다. 여기에 '해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김응룡 감독을 영입했고 김응룡 감독은 해태에서 호흡을 맞춘 유남호 수석코치, 김종모 타격코치와 동행하면서 라이온즈와 타이거즈가 결합된 '라이거즈'라는 별칭이 붙기 시작했다.

'김응룡호'는 승승장구했다. 부임하자마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모래알'로 불리던 삼성 선수들을 '카리스마'로 다잡았다. 비록 한국시리즈에서 2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오히려 이것은 더 강한 삼성을 만드는 약이 됐다.

2002시즌을 앞두고 김기태, 김상진, 김태한, 김동수, 정경배, 이용훈을 SK에 보내고 좌완 미들맨 오상민과 대형 유격수 틸슨 브리또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로 과감히 체질 개선에 나섰다. 여기에 김응룡 감독의 요청으로 양준혁이 FA로 삼성에 복귀할 수 있었다.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LG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20년 만에 대망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김응룡 파워'는 또 한번 프로야구 판도를 뒤흔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03년 말, 선동열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은 '영입전'에 나선 두산, LG 등 여러 팀들의 감독 제의를 뿌리치고 김응룡 감독의 부름을 받아 수석코치로 임명됐다.

김응룡 감독은 삼성이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 9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대에 2승 3무 4패로 무릎을 꿇자 주저 없이 유니폼을 벗었고 선동열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선동열 감독은 감독으로 데뷔하자마자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이처럼 타이거즈 출신들이 삼성을 명문 구단 반열에 오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처럼 한화도 그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의 새 사령탑으로 전격 발탁된 김응룡 감독은 계약 발표 이틀 만에 이종범을 주루코치로 영입하면서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해태의 최전성기를 이끈 김응룡 감독과 이종범 코치의 만남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야말로 이글스와 타이거즈가 합쳐 '타이글스 시대'가 열린 것이다. 여기에 김응룡 감독 시절 해태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한 장성호가 주축 타자로 활약 중이라 장성호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코치진 인선은 끝나지 않았다. 김응룡 사단이 한화에서도 함께할지는 미지수지만 통산 1463승을 거둔 명감독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을리 없어 과연 조각이 어떻게 맞춰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의 기존 코칭스태프에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 즐비했다. 그러나 김응룡 감독이 선임되고 이종범 코치가 합류하면서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타이글스'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한화의 미래는 어떤 결말을 낳게 될까.

[한화에 전격 합류한 이종범 코치(왼쪽)와 김응룡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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