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 내조에 나선다.
고소영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 여의도에서 열리는 영화 '위험한 관계' VIP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10년 장동건과 웨딩마치를 올린 후, 지난해 개봉한 장동건의 영화 '마이웨이' 특별 시사회 때도 현장을 찾아 남편을 응원한 바 있다.
고소영 외에도 '위험한 관계'의 주연배우 장백지와 SM 엔터테인먼트의 슈퍼주니어, 이연희, 고아라 등이 참석해 한 식구가 된 장동건의 어깨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또 이병헌, 유지태 김효진 부부, 온주완, 윤계상을 비롯해 이준익, 박찬욱, 박광수, 이재용, 정윤철, 이명세, 박진표, 정지우, 채은석 감독 등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위험한 관계'는 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과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백지)의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됐으며 11일 개봉된다.
[장동건과 고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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