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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화된 영화시장, 해답은 국제공동제작이다! [BIFF]

시간2012-10-10 15:31:38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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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배선영 기자] 한국영화가 질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양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시장만으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자연히 눈은 해외 시장으로 돌아가기 마련이고 그래서 오늘날 국제공동제작이 과거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제공동제작이 해외배급을 담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문화권이 유사하고 시장도 넓은 중국과의 협력에 적극적인데 장점도 무궁무진하지만 부작용도 있다.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미나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열렸다.

지난 8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는 아시아 필름 마켓 KOFIC 인더스트리 포럼이 진행됐고, 이 속에 아시아와의 국제공동제작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3국과 할리우드 주요 제작자들이 모여 국제공동제작 투자, 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크린 인터내셔널, 할리우드 리포터, 버라이어티 등 유수의 영화전문지에서 아시아 지역 편집장을 역임해온 패트릭 트레이터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했으며 프랑스 영화 제작자이자 셀룰로이드 드림즈의 대표인 헹가메 파나히가 참석해 유럽의 사례를 들려줬다.

헹가메 파나히는 공동제작을 해야하는 이유를 '시장접근성'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시장의 화두도 바로 이것이다.

파나히는 국제공동제작에 앞서 환상을 버리고 오디언스(관객)를 분명히 하라고 충고했다. 국제공동제작으로 탄생한 영화가 때로는 '오디언스가 그 누구도 아닐 때'가 많다는 것이다. 여러가지가 뒤섞이면서 흔히 벌어지는 오류라 할 수 있다.

또 때로는 문화적 차이가 관객들에게 극복하기 힘든 장애가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영화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파나히는 "미국 영화의 기원 자체가 '상업적'이기 때문"이라며 "미국영화의 대다수는 문화에 대한 정체성이 없다. 관심이 없는 것이다.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영화를 파는 것이 아니라 영화표를 판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래서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다. 이들은 명료하다. 또 오늘날 처럼 TV가 강력해졌을 때는 극장에서의 경쟁에서 블록버스터가 유리한데 늘 새롭고 큰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미국의 메이저 스튜디오"라고 전했다.

결국 영화를 일종의 엔터테인먼트로 바라본 이들의 태도가 전세계 시장에 잘 맞물렸다는 뜻이다. 파나히는 "한국은 상업적인 영화를 하고 싶어한다"며 "최근 '베를린'이라는 영화가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이 됐는데 이는 공동제작은 아니었고 한국에서 제작한 영화가 유럽에서 촬영이 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비록 유럽에서 촬영 했다고 한들, 유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고는 볼 수는 없다. 그 이유만으로 유럽에서 수출이 더 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가 바로 문화적 격차라고 밝힌 그는 "예를 들어 아시아 배우들의 연기는 과잉연기이며 유럽은 상대적으로 절제됐다. 국제 시장에서는 그런 여러가지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그 국가를 위해 국가 특유의 관객에 맞춰 만들어졌을 때 보편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파나히는 "그렇다고 영어로 만들어졌다도 한들 미국에서 잘 팔리는 것은 또 아니다. 미국의 영화가 세계시장에서 흥미로울 수 있는 것은 미국 스타인 안젤리나 졸리가 나왔기 때문이지 그가 영어를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파나히는 국제시장에서 영화를 잘 팔려면, 해당 시장 관객을 유혹하는 요소가 있어야 하며 해당 시장과의 공동제작을 통한 배급에 대한 확보도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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