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이마 드러냈더니…'시크남'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송중기가 스타일 변신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10일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착한남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마 깐 마루 오빠, 스타일 공개'라는 제목으로 송중기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중기는 앳돼 보이는 앞머리 스타일을 버리고 이마를 드러내며 한층 성숙한 남자로 변신했다. 거기에 깔끔한 정장스타일을 더하자 더욱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뭘 해도 멋있어요" "무슨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 "시크한 나쁜 남자라도 좋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의 변신이 그려질 '착한남자'는 이날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스타일 변신으로 한층 남자다워진 송중기. 사진출처 = '착한남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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