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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의 배우 소지섭, 곽도원, 김동준이 팬 1천여 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사원'의 배우들은 개봉 하루 전인 10일 오후 서울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전야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야행사에서는 영화의 예고편 및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또 회사원들이 많은 강남역에서 진행된 만큼 명함 추첨 이벤트, '회사원'에 대한 퀴즈를 푸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관객을 무대 위로 초대해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영화 '회사원' 전야행사 현장.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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