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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박주미가 장동건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박주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장동건과 동갑이자 동기로 학창시절 만난 친구 같다"고 밝혔다.
MC 백지연은 이날 박주미에게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를 이야기하던 중 "친구로 출연했던 장동건과 실제로 동갑이었냐?"고 물었다.
박주미는 "동갑이고 동기이다. 서로 일을 비슷하게 시작했다. 내 또래가 김원희, 장동건 3명으로 다 72년생이었다. (우리 세 명은) 사회 생활에서 만난 친구 같지 않고 학창 시절에 만난 친구 같았다. 풋풋하고 아무 것도 몰라서 더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그 후로 볼일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신사의 품격'으로 오랜만에 만났다. 장동건은 여전히 20년 전처럼 착하고 배려심이 있었다. 내 눈에는 그때 그 모습 그대로였다"고 칭찬했다.
[장동건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 박주미.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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