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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8-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최종 5차전에서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앙헬 파건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1회말 곧바로 1점을 내줬지만 2회초 헥터 산체스의 안타에 이어 그레고르 블랑코의 투런 홈런이 나오며 3-1로 앞서 갔다.
5회 파건의 적시타와 파블로 산도발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보탠 샌프란시스코는 7회 마르코 스쿠타로의 1타점 2루타와 산도발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추가하며 8-3을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산도발은 이날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그 사이 마운드에서는 팀 린스컴의 활약이 빛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배리 지토가 2⅔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조기강판됐지만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린스컴이 4⅓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신시내티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자니 쿠에토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연패를 당했다. 선발로 나선 마이크 리크는 4⅓이닝 6피안타 5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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