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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하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김인권과 류현경이 호흡을 맞춘다.
영화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지만 김인권씨와 류현경씨가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복수혈전', '복면달호'에 이어 이경규가 선보이는 세 번째 영화다. 주인공이 가수의 꿈을 안고 TV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코미디로, 주인공을 비롯한 서민들의 꿈과 애환에 대해 다룬다.
김인권과 류현경 외에도 김수미, 오광록 등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도 깜짝 등장한다.
'전국노래자랑'은 캐스팅 마무리 후 내달 초 크랭크인할 계획이다.
[배우 김인권과 류현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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