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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며 KIA 타이거즈에서 임의탈퇴된 손영민(25)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손영민은 지난 10일 저녁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자신이 일으킨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사과한 뒤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손영민의 말에 따르면 알려진 것과 다르게 전처인 양 모 씨는 사치를 일삼으며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손영민은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손영민은 자신이 올린 글의 말미에 자신의 통장 거래 내역과 전처의 협박 내용 등의 증거자료를 사진으로 제시하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전처인 양 씨 측은 반박하고 있다. 양 씨는 손영민의 해명이 있기 전 손영민이 과거 임신한 자신을 폭행하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손영민은 현재 KIA로부터 임의탈퇴 조치를 당한 상태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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