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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19)가 의붓 오빠와 약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E! 온라인의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바비 크리스티나는 의붓 오빠인 닉 고든(23)과 약혼 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휴스턴즈(The Houstons: On Our Own)'의 예고편에서 공개됐다.
바비 크리스티나는 가족들에게 고든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히면서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들은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월 휘트니 휴스턴 사망 후부터 불거졌다. 현지 매체들에 의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비 크리스티나는 휘트니 휴스턴과 전남편이자 가수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닉 고든은 휘트니 휴스턴의 입양아들로, 크리스티나와 함께 성장했다.
[닉 고든 – 바비 크리스티나. 사진 = 라이프타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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