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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40)가 밴드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마이데일리에 "송은이의 영입을 놓고 최근 급격히 이야기가 오고갔다. 10월 중 전속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FNC는 인기 밴드 씨엔블루를 비롯해 FT아일랜드, 신예 쥬얼리, 걸그룹 AOA 등을 보유한 연예매니지먼트사다. 정용화, 강민혁, 이홍기 등 다수의 가수들이 연기 겸업을 해내고 있으며 배우 박광현 및 다수의 아역배우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자연스레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 중인 FNC는 개그우먼이자 여성 MC로 활약 중인 송은이의 영입으로 방송, 예능으로까지 진출 계획을 드러내게 됐다.
송은이는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걸스'에서 신봉선, 황보, 김숙, 김신영, 안영미, 백보람 등과 출연 중이다.
[FNC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송은이. 사진 = M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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