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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종국이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의 결혼 소식에 마음을 담아 성의를 표시했다.
12일 김종국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 12년간 함께 지내온 매니저 손형남(38)씨의 결혼 소식에 이들 부부의 결혼 비용을 부담하고, 승용차를 쾌척하는 우정을 과시했다. 김종국은 14일 손씨의 결혼식 축가도 부른다.
김종국의 매니저 손씨는 김종국이 그룹 터보로 데뷔했던 때는 물론, 2001년 솔로가수로 첫 활동을 시작할 후부터 지금까지 김종국의 연예 활동에 관한 모든 일을 그림자처럼 함께해 온 인물이다.
이에 김종국은 평소 친형제처럼 지내온 손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더없이 기뻐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김종국은 오는 23일 정규 7집 앨범 수록곡 일부를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가수 김종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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