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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비원에이포는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BABA B1A4’라는 제목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원에이포는 올해 데뷔 2년 차 아이돌그룹. ‘잘자요 굿나잇’과 ‘뷰티풀 타겟’(BEAUTIFUL TARGET)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급성장했다.
이번 콘서트는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와 B1A4의 기획사인 W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했다.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지난해 가장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아이돌그룹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B1A4답게 첫 콘서트 ‘BABA B1A4’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재기발랄한 B1A4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원에이포는 한편 국내에서 11만 명이 넘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공연 티켓 오픈은 오는 18일 엠넷닷컴,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비원에이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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