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이미연, "소지섭 너무 재미없고 어색해"
2012-10-14 09:36:0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미연이 영화 '회사원'의 파트너 소지섭을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미연은 '회사원' 이야기를 하며 "소지섭이 아니었으면 이 영화가 제대로 찍혔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지섭은 너무 재미가 없다. 조금 심심하다"고 폭로한 이미연은 "같이 있으면 되게 어색하다. 아주 편하다가도 어색하게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다"고 말했다.
[배우 이미연.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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