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무한도전' 출연 과거 사진 "완전 훈남"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상엽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상엽의 과거 모습은 지난 2008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공개된 영상은 2008년 7월 '무한도전' 방송분으로 '대체 에너지 특집'의 한 장면이다. 이상엽은 정준하가 직접 그려주는 즉석 증명사진기에 사진을 찍으러 가는 손님으로 등장했다.

당시 MBC 시트콤 '코끼리'에 출연중이던 이상엽은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

영상 속에서 이상엽은 특히 현재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훈훈한 외모와 서글서글한 눈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훈남이다" "웃는게 귀엽다" "순둥이의 눈웃음" "'무한도전'에도 나왔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문채원(서은기)을 향한 짝사랑을 지켜가는 박준하 변호사로 출연중이다.

[2008년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의 이상엽. 사진 =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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