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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희극 여배우들'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코너 '희극 여배우들'은 시청률 25.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개콘'에서 방송중인 14개 코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지난 7일 1위를 차지한 '막말자'(22.3%)보다 3.2% 포인트 높은 수치다.
'희극 여배우들'은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 등이 출연하는 코너로 자신의 인생에서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하는 콘셉트로 진행중이다.
한편 코너 시청률 2위는 '생활의 발견'(24.7%)이 차지했으며, 지난 7일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막말자'는 22.3%로 3위를 차지했다.
['개콘' 코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희극 여배우들'. 사진 = '희극 여배우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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