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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14일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랜시간 믿어왔던 자신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 매체는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믿기 시작한 뒤 니콜 키드먼과 케이티 홈즈와의 결혼에 실패했으며 이런 좌절감은 종교에 대한 불신을 키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사이언톨로지가 자신의 영화 흥행에는 영향을 끼치진 않았지만, 두 번의 결혼을 실패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톰 크로즈는 지난해 교회 모금활동에 참여한 이후 사이언톨로지의 홍보와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런 톰 크루즈의 행보에 일각에서는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경우 최근 이혼한 케이티 홈즈와 재결합을 하지 않겠냐는 전망을 내놨다.
[케이티 홈즈(왼쪽)와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톰 크루즈. 사진 = 영화 '매드머니' 스틸컷,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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