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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슈퍼스타K4' 참가자 유승우에 대한 가수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첫 생방송에서 유승우는 김건모의 'my son'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을 비롯해 '슈스케4'를 접한 가수들 또한 유승우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우선 아이돌그룹 JYJ의 김준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유승우. 단지 노래를 잘하는 것만 아닌 어떻게 부르면 되는지를 잘 알고 부르는 모습. 그 유연함이 참 좋다. 노래 부르는 표정하며. 형은 맨 처음부터 너였다"는 글을 게재하며 유승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 심사위원 출신 가수 윤종신도 유승우를 주목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승우" 세 글자를 게재했다. 짧지만 강한 글로 유승우를 주시하고 있음을 알린 것.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규현도 유승우 앓이 중이다. 규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불허전 '슈퍼스타K'! 정말 실망 안 시킨다. 오늘은 허니지, 유승우 짱"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유승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 허각도 유승우에 대해 칭찬했다. 허각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승우 잘하네. 저 친구 변성기는 지난 거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승우는 지역 예선부터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우승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된 지원자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슈스케4'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도 15일 오전을 기준으로 4만표 이상을 얻으며 정준영, 로이킴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my son'을 부르는 유승우.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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