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내 엉덩이는 아직 수비적이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지우가 자신의 엉덩이를 "수비적"이라고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10min BOX(텐미닛 박스)' 녹화에선 MC 한지우가 자신의 엉덩이와 관련된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한 한 일반인 여성은 자신의 매력이 '명품 엉덩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지우는 "명품 엉덩이는 공격형 엉덩이라고 불린다"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이 선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탁재훈과 문희준은 "그럼 한지우는 어떤 엉덩이냐"고 물었고, 한지우는 고개를 떨구며 "저는 아직 수비적이에요"라고 고백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몸매에 대한 발언을 서슴없이 날리는 한지우의 모습은 15일 밤 11시 '텐미닛 박스'에서 방송된다.

[배우 한지우.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