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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인기배우 러셀 크로(48)가 결혼 9년만에 이혼을 택했다.
피플닷컴 등 미국 연예매체는 "러셀 크로는 아내 다니엘 스펜서(43)와 이혼했다"라고 14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셀 크로가 최근 바쁜 스케줄 탓에 가족과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이혼에 이르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990년 영화 '크로싱 '촬영 중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2003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는 찰스(8)와 테니슨(6)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아이는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엄마인 다니엘 스펜서와 생활하고 있다.
[러셀 크로. 사진= 영화 '쓰리 데이즈'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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