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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강호동의 첫 공식 복귀일이 정해졌다.
15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스타킹'으로 첫 복귀가 확정된 강호동의 '스타킹' 첫 녹화일이 오는 29일로 확정됐다. 방송은 11월 10일이다.
그간 '스타킹'은 방송 2주 전 녹화를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스타킹'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해왔고 11월 10일 첫 방송에 맞춰 29일 녹화를 진행하는 것.
'스타킹'은 강호동의 복귀에 맞춰 담당 PD에 SBS '패밀리가 떴다'로 입지를 다진 장혁재 PD를 선임하고, 약간의 변화를 줄 전망이다. 그러나 일반인이 나와 자신의 장기와 사연을 공개하고 그들을 성장시켜 스타로 만들어주는 기본 콘셉트는 유지된다.
한편 '스타킹'은 강호동이 지난해 잠정은퇴 선언을 하기까지 맡아왔던 프로그램이다. 최근까지 이특과 붐, 박미선이 MC를 맡고 있었지만 이특의 입대시기와 강호동의 복귀시기가 맞물려 MC 교체가 자연스럽게 논의됐다.
[잠정은퇴 후 첫 복귀날짜가 확정된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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