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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초호화 코칭스태프의 명암과 리빌딩 숙명

시간2012-10-16 08:03:5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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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가 초호화 코칭스태프를 꾸릴 것인가.

김응용 감독이 부임한 한화는 주루코치로 이종범을 영입한 데 이어 김성한 전 KIA 감독을 수석코치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G에서 은퇴한 이대진을 투수코치로 영입할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기존 한화 프렌차이즈인 송진우, 정민철에 소프트뱅크에서 연수 중인 장종훈도 코치로 품을 가능성이 크다. 현실화 될 경우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화려한 코칭스태프 군단이 조직될 전망이다.

▲ 초호화 코칭스태프, 역할 분담만 된다면 문제없다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른 한화의 새로운 코치들은 대부분 감독급 인사 혹은 미래의 감독감이다. 결론적으로 이들이 자신의 영역에서만 최선을 다한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한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종범은 전성기 시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루 실력을 발휘했고, 김성한 전 KIA 감독은 KIA를 지휘한 경험에다 해설위원 경험이 있어 야구를 보는 식견이 넓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이대진마저 합류한다면 경험이 부족한 투수진에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송진우, 정민철, 장종훈은 이미 코치 검증까지 끝났다. 특히 장종훈은 일본 연수를 마치고 내년에 컴백할 경우 타자들에게 더욱 속 깊은 조언을 할 수 있다. 더구나 이들을 강력한 카리스마로 묶는 김응용 감독이 있다. 김 감독 앞에서 아무리 감독급 인사가 즐비해도 자신의 역할을 벗어나는 코치는 없을 것이라 기대된다. 김 감독의 관리라면 한화의 초호화판 코칭스태프는 순기능이 기대된다.

▲ 스타 코치의 강한 개성, 선수들에게 독이 될 수도

종목을 불문하고 초호화 코칭스태프 군단은 성공만큼 실패 사례도 많다. 일반적으로 코치가 개성이 강하면 선수의 개성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예전 8~90년대 스타들이 바로 코치로 부임하면 자신의 방식을 선수들에게 주입하는 경향이 있었다. 야구를 잘했던 스타출신이니 자신만의 야구 노하우가 확고하고,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 선수들을 채근하곤 했다.

문제는 선수들 입장에선 전임 코치들과의 지도 방식, 선수 개개인의 야구 노하우와 충돌할 때 선수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런 기류가 팀 전체적으로 흐를 경우 팀 케미스트리에도 문제가 생기고 나아가 감독의 리더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타 코치들과 감독 입장에선 현장과 모기업의 파워게임이 모기업 쪽으로 완전히 넘어간 현실 속에서 성과가 없다면 더더욱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는 게 작금의 야구단 구조다. 일종의 악순환이다.

▲ 만들어져 있는 팀 아닌 만들어가야 하는 팀

물론 최근엔 대부분 구단이 스타들의 은퇴 후 해외연수를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 코치들은 해외에서 야구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돌아온다. 자신의 눈높이가 아닌 선수 입장에서 기술을 전수하고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한다. 한화의 경우 기존 프렌차이즈들은 코치 노하우도 어느 정도 쌓였다. 예전 해태 왕조 출신 코치 후보 중에선 감독 출신도 있고 우여곡절을 겪은 노송들도 있어 예전 스타코치들의 좋지 않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만, 한화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팀이 아니라 앞으로 2년간 김응용 감독 체제 속에서 만들어가야 하는 팀이다.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한 미완의 대기가 많다. 이미 기량이 리그 평균 이상으로 올라온 선수들을 관리만 잘하면 되는 팀이 아니다. 스타 출신이든, 그렇지 않든 코치들이 더더욱 선수들과 섬세한 소통을 통해 개개인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그를 토대로 강한 조직력을 구축해야 하는 팀이 한화다.

코치 자신의 경험과 개성이 좋은 선수를 만들어내는 데 자양분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게 좋은 선수, 나아가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이 될 순 없다. 리빌딩이 필요한 한화의 초호화 코칭스태프 조각 움직임에 희망과 우려가 공존하는 이유다.

[한화와 코치 계약한 이종범(위), 한화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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