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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슈퍼스타K4' 참가자 정준영, 로이킴, 유승우가 온라인 사전투표에 이어 음원에서도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CJ E&M은 지난 15일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첫 생방송 음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다음 날인 16일 오전 엠넷닷컴,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는 정준영, 로이킴의 '먼지가 되어'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우의 '마이 선(My son)'이 그 뒤를 바짝 ?고 있다. 유승우의 '마이 선(My son)'은 엠넷닷컴에서는 2위, 네이버 뮤직, 벅스에서는 3위를 기록 중이다. 소리바다와 멜론에서는 4위를 달리고 있다.
'먼지가 되어'는 정준영과 로이킴이 슈퍼위크에서 라이벌 미션을 위해 선보인 곡이다. 방송 직후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하며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55만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마이 선(My son)'은 유승우가 가수 김건모의 노래를 개사한 것으로 연애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센스있는 가사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세 사람은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도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올라있다. 유승우가 5만여표로 1위, 정준영이 3만여표로 2위, 로이킴이 2만여표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다른 참가자들인 허니지의 '비켜줄께', 홍대광의 '노래만 불렀지', 김정환의 '버스 안에서' 등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원 경쟁 중인 정준영, 로이킴, 유승우(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전형진 수습기자 hjjeon@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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