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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29, 본명 박정수)이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를 끝으로 군입대 전 공식활동을 마무리 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특은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다.
이특은 이날 ‘강심장’ 녹화가 사실상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 된다. 이특은 자신이 고정 출연했던 SBS ‘스타킹’에서는 이미 하차한 상태로, ‘강심장’만이 스케줄을 남겨놓고 있었다.
입대를 5일여 앞두고 진행되는 이날 ‘강심장’ 녹화에서 이특은 군입대 소감을 밝힐 예정이며, 제작진 또한 이특을 위해 특별한 환송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특은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계획이다.
이특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한 데다, 지난 2007년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 디스크 증상이 악화된 상황이었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꾸준히 치료, 예정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이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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