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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김범수의 인기가 미국까지 달했다.
김범수는 오는 20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
김범수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의 미국 현지 팬들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예매율을 보이며 전석 매진을 예고했고, 국내 팬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며 매진 기록에 힘을 보탰다.
김범수의 미주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파워하우스 측 관계자 또한 “이번 카네기 홀 공연의 티켓 매진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보이는 가수 김범수의 브랜드 파워가 앞으로 더욱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범수는 카네기홀 공연 이후 오는 23일 오후 8시 애틀랜타 귀넷 컨벤션 센터, 28일 오후 7시 버지니아 힐튼 메모리얼 채플, 11월 3일 오후 8시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 더 콜로세움에서 미주투어 ‘2012 김범수 겟올라잇 쇼 위드 오케스트라’(KIM BUMSOO GET ALRIGHT SHOW WITH ORCHESTRA)의 마지막을 장식 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 카네기홀 단독 공연을 매진시킨 가수 김범수.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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