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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업사이드다운'의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짐 스터게스는 내달 8일 개봉하는 영화 '업사이드 다운'에서 로맨틱한 매력의 소유자 아담 역을 맡아 커스틴 던스트와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런 짐 스터게스는 '업사이드 다운' 촬영을 마친 후 그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의 상대배우로 분했다.
배두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이 끝나면 짐 스터게스와 소주를 즐겨 마셨고, 영화가 크랭크업 됐을 때 그가 스태프들에게 소주를 선물로 나눠줬다는 후일담을 밝힌 바 있다.
짐 스터게스는 비틀즈의 히트곡으로 만든 뮤지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주연을 맡으며 혜성처럼 등장, 할리우드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그 후 영화 '천일의 스캔들' '21'등에 출연하며 스펙트럼을 넓혔고, '웨이 백'에서 고난도의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에게 인정받았다.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오른쪽). 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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