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한기주가 손가락 정밀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KIA는 한기주가 16일 검진차 미국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우측 세번째 손가락 건초염(방아쇠 수지증) 진단을 받은 한기주는 미국 도착 후 18일 조브클리닉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후 수술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한기주는 올해 정규시즌 16경기에 등판해 19⅔이닝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6월 중순까지 7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으나, 이후 부진에 빠지고 부상을 겪으며 2군으로 내려갔다.
[한기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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