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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유정(13)이 악성 댓글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김유정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안티 카페 악성 댓글을 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유정은 "평소 인터넷 댓글을 보느냐"는 MC 신동엽, 이동욱의 질문에 "안티 카페에도 다 들어가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안티도 관심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충격적인 댓글들이 있었다"며 결국 눈물을 보여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김유정은 지난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로 데뷔해 8년간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겪었던 일들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올 한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메이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은 16일 밤 11시 15분.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김유정.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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