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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악플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3주년 특집에는 차화연, 오연서, 이홍기, 별, 수지, 페이, 이루마, 구잘, 김유정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김유정은 “14세 어린 나이에 많은 관심을 받다보면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인터넷, SNS를 자주 검색해 보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안티카페에 들어가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쁜 덧글이라고 해도 ‘못생겼어’ ‘별로야’ 정도였는데 안티카페에 들어가 보니 충격적인 댓글이 있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MC들은 댓글의 내용을 물었지만 김유정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다는 듯 눈물만 흘렸다.
[악플 때문에 눈물을 흘린 김유정.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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