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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수가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본명을 바꿨다.
준수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집안의 의견으로 인해 제 본명을 개명하게 됐습니다. 오피셜로선 기존 솔로명 '준케이(Jun.K.)', 본명은 '민준'으로 개명됐습니다. 준수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준수는 준케이(Jun.K.)라는 가명으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 1의 OST 작곡가로 변신했다. 이후 솔로 데뷔곡 '얼라이브(Alive)'를 발표하며 준케이(Jun.K.)로 활동했다. 때문에 솔로 활동시에는 준케이(Jun.K.)로 2PM 활동 시에는 민준으로 개명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준' 이름 좋네요" "개명했다고 하더니 사실이었네요. 익숙하지는 않지만 적응해야겠죠?" "그럼 이름관련 별명이랑 팬페이지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준으로 이름을 개명한 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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