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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2)이 SBS '정글의 법칙W'를 통해 7개월여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조혜련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조혜련씨가 '정글의 법칙W'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현재 복귀작으로 긍정적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스케줄 적인 부분 등 여러가지 상황을 최종 조율 중에 있다. 특히 조혜련씨가 그간 방송 활동을 중단해 왔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이다. 오늘(17일) 미팅을 갖고 출연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3부작으로 방송 예정인 '정글의 법칙W'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여성판 프로그램이며 지난 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됐다. 배우 한고은 장신영, 개그우먼 신봉선 정주리,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 등이 출연했고, 추석 기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4월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활동을 중단해왔다. 지난 13일에는 서울 상암 노을공원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W'로 방송에 복귀하는 조혜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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