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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쇼자에이 퇴장은 한국에게 독이 됐다 [안경남의 풋볼뷰]

시간2012-10-17 12:03:25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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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란 테헤란 안경남 기자] “퇴장으로 경기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 최강희 감독 -

축구에서 10명이 11명을 이기는 경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국과 이란의 경기가 바로 그랬다.

한국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스타디움서 벌어진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서 이란에 0-1로 패했다. 출발은 좋았다. 한국은 전반에 2차례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이란을 압도했다. 후반 초반에도 이란 공격수 마수드 쇼자에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우위를 잡았다. 하지만 골은 이란이 넣었다. 후반 30분 세트피스 상황서 ‘지옥男’ 자바드 네쿠남에게 한 방을 얻어맞았다.

▲ 베스트11 - 김신욱 선발-손흥민 벤치

평소 속임수와는 거리가 멀었던 최강희 감독이 깜짝 카드를 꺼냈다. 당초 최강희 감독은 이란 현지 공개 훈련서 ‘섀도우’ 손흥민을 선보였다. 대다수 언론이 박주영의 짝으로 손흥민을 예상했던 이유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경기 당일 김신욱을 택했다. 물론 상대의 허를 찌른 변칙 카드는 아니었다. 최강희 감독은 “스피드가 좋은 손흥민과 힘을 갖춘 김신욱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고민의 결과가 다소 바뀐 셈이다.

이청용이 유력했던 오른쪽 측면도 이근호가 선발로 나섰다. 이곳도 어느 정도 예측했던 부분이다. 최강희 감독은 자체 연습경기서 이근호와 이청용을 번갈아 투입했었다. 그 밖에 나머지 포지션은 변화가 없었다.

▲ 전반전 - 김신욱은 용맹했다

최강희 감독의 김신욱 카드는 전반전에 적중했다. 박주영과 함께 나란히 최전방에 선 김신욱은 그 누구보다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네쿠남에 대한 견제가 잘 이뤄졌다. 김신욱은 자주 미드필더 지역까지 내려와 이란 패스의 시발점인 네쿠남을 압박했다. 김신욱은 매우 용맹했다. 네쿠남 뿐 아니라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 모하마드 누리가 볼을 잡을 때도 긴 다리를 괴롭혔다. 덕분에 이란은 전반에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측면서 1~2차례 돌파를 시도했지만 한국 수비를 뚫을 만한 위협은 아니었다.

그 사이 한국은 김보경, 김신욱, 곽태휘가 잇달아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두 차례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서 “전반에 득점 찬스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해 아쉽다”며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 후반전 - 쇼자에이 퇴장은 한국에게 독이 됐다

후반 초반 흐름도 비슷하게 진행됐다. 한국이 주도하고, 이란이 역습했다. 하지만 박주영과 김신욱 투톱의 효율성은 떨어졌다. 김신욱이 머리와 박주영의 쇄도가 헛돌았다. 결국 최강희 감독은 비교적 이른 시간인 후반 8분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손흥민이었다. 최강희 감독은 전반 종료 후 손흥민에게 다가가 일찌감치 교체를 지시했다. 뭔가 원하는대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투입은 김신욱의 제공권을 더 극대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였다. 순간 스피드가 빠른 손흥민은 빈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뛰어나다. 당초 박주영에게 기대했던 역할을 손흥민으로 바꾼 것이다. 헌데 문제가 발생했다. 2분 뒤 쇼자에이가 오범석을 가격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는 한국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듯 했다. 하지만 쇼자에이 퇴장은 득이 아닌 독이 됐다.

경기는 11대10 싸움이 됐고, 한국이 유리해졌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한국과 대등하게 맞섰던 이란이 수비라인을 깊숙이 내렸다. 그리고 측면의 데자가를 활용해 역습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전개됐다. 라인을 내린 이란 수비는 이전보다 더 견고해졌다. 수비 간격이 좁아지면서 한국이 파고들 공간이 사라졌다. 분데스리가서 펄펄 날고 있는 손흥민도 밀집 수비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반면 이란에겐 더 많은 공간이 생겼다. 한국이 전진하면서 이란 측면 공격수들이 뛸 수 있는 루트가 많아졌다. 전반에 한국 측면 수비에 고전했던 아쉬칸 데자가가 쇼자에이 퇴장 이후 더 활발해진 이유다. 이는 원톱 레자 구찬네자드도 마찬가지다. 11대11 상황에서 정인환에게 묶여있던 구찬네자드가 측면으로 자주 빠지면서 더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 후반 30분 - 네쿠남 결승골

결과적으로 이란의 결승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하지만 그것을 만든 건 넓어진 공간서 살아난 이란의 역습이다. 한국은 세트피스서 무려 7명이 페널티박스 안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네쿠남을 놓치며 허무하게 실점을 허용했다. 지난 달 치른 우즈베키스탄전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세트피스서 또 다시 실수를 범했다. 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소집 때마다 바뀌는 수비라인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점 이후 한국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잠금모드에 들어간 이란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보통 이런 상황에선 김신욱 같은 장신공격수가 유용하다. 하지만 이를 살리기 위해선 측면 크로스의 공급이 중요하다. 한국은 이점이 다소 부족했다. 최강희 감독도 “롱볼을 차지 말고 측면서 찬스를 만들라고 했는데 잘 안됐다”고 했다. 결국 경기는 이란의 승리로 끝났다.

[그래픽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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