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이종석이 꽃거지로 변신했다.
이종석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 멍청이는 헐레벌레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은 없었습니다. 아오. 거지 아니다…양반이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은 남루한 조선시대의 복장을 입고 있다. 이종석은 허름한 의상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종석이 공개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있으니 500원 드리죠", "저 옷을 입고 이 정도라는 게 대단", "뭐 때문에 오늘 하루가 힘드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이종석은 영화 ‘관상’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꽃거지 사진을 공개한 배우 이종석. 사진출처 = 이종석 미투데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