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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5대 도시 사전 예매이벤트에서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의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17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에서 5대 도시 사전예매이벤트를 오픈했다.
서울(CGV영등포), 부산(센텀시티), 광주(CGV 광주터미널), 대구(CGV 대구), 인천(CGV 인천)까지 5대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사전 예매이벤트는 당일 공지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3분만에 매진됐다.
세계 유수 영화제가 주목한 조성희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인 '늑대소년'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캐릭터 늑대소년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배우 송중기와 더욱 성숙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박보영의 연기 앙상블이 호평받고 있는 영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줄곧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은 31일.
['늑대소년'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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