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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 시간대를 오후 8시로 이동한 가운데 KBS는 시간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 보도국 관계자는 1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KBS 1TV '뉴스9'은 시간대 변동 없이 오후 9시에 방송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MBC 측은 기존 오후 9시에 방송되던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를 한시간 빠른 8시로 방송대를 옮긴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에 따르면 시청자들의 생활패턴에 큰 변화가 있다고 판단, 달라진 생활패턴을 반영해 프라임 타임대 뉴스 시간을 앞당기게 됐다.
이로써 SBS '8 뉴스'에 이어 MBC까지 8시대로 뉴스 시간을 옮겼으며, 지상파 메인 뉴스의 시간대로 자리 잡았던 9시에는 KBS 1TV 뉴스가 유일하게 됐다.
[KBS 1TV '뉴스9' 앵커 민경욱(왼쪽)과 이현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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