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치적 파장을 예고하는 영화 '남영동 1985'의 티저예고편이 공개됐다.
'남영동 1985'은 올 상반기 사회적 논란을 불러왔던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지난 1985년, 공포의 대명사로 불리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 간의 기록을 담은 실화이자 故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개봉 전부터 정치적 파장을 예고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예고편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상영 당시 관객의 반응, 극 중 '남영동 대공분실 515호'에서 펼쳐지는 고통의 시간 등이 담겨 있다.
또 "장의사 불렀답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김종태(故 김근태 위원, 박원상)와 이두한(고문기술자 이근안, 이경영)의 만남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970~80년대 자행됐던 고문, 고문 피해자들이 외면당하는 현실과 군부 정권 시절고문 등에 대해 담아낸 영화 '남영동 1985'는 내달 개봉된다.
[영화 '남영동 1985' 예고편 캡처. 사진, 동영상 = 아우라픽처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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