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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11시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에 서현진 아나운서, 방송인 정지영, 개그우먼 김신영, 남성듀오 UV,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참석했다.
"MBC에 입사해서 늘 라디오 프로그램을 해왔다.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서 아나운서는 "4년 전에 라디오를 그만두고 2년 전에 유학을 다녀왔다. 라디오를 그만둘 때 20대였고, 지금은 30대"라면서 "그만두고 나서 청취자로 돌아가 먼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혼자 라디오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때 이 부분을 좀 더 잘했다면, 좀 더 연륜이 있고, 철이 있었더라면…' 하는 후회 아닌 후회가 있었다"면서 "정말 운이 좋게 이번에 다시 한 번 예전 프로그램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믿지 못할 만큼 기분이 좋았다. 이제 30대가 되고 예전에 보지 못했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조금은 힘든 유학 생활을 하면서 세상을 알아왔으니까 여러 층의 청취자 여러분을 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 아나운서는 오는 22일부터 MBC FM4U '굿모닝 FM'의 DJ로 나선다. 지난 2010년 미국 UC버클리로 유학을 떠났던 서 아나운서는 '굿모닝 FM'을 통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1년간 '굿모닝 FM'을 진행했던 서 아나운서는 4년여 만에 돌아오게 됐다. '굿모닝 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서현진 MBC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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