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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조정석이 향후 결혼 계획과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조정석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 동료배우 김인권과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조정석은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을 개인적인 이상형으로 꼽고, 앞으로의 결혼 계획을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 계획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진 지 1년 반 정도 지났고,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는 없다. 하지만 3년 후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예쁜 여자보다는 매력있는 여성에게 더 끌린다. 2NE1의 씨엘이 이상형인데, 과거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빅뱅 대성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해 싸인도 받았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날 조정석은 자신을 일약 스타덤으로 이끈 영화 '건축학개론' 납득이 캐스팅 비화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시절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방송은 18일 밤 9시, 12시 20분 듀얼 편성.
[결혼 계획과 이상형에 대해 밝힌 조정석. 사진 = tv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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