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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혜선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 캐스팅됐다.
김혜선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선씨가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홍해숙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인선왕후 역으로 단아하고 품위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혜선은 이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는 성공과 야망을 가지고 때로는 아들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반전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힘내요 미스터 김'은 졸지에 각기 성(姓)이 다른 네 명의 아이들 보호자이자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들의 각광을 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 김태평의 따뜻한 가족애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가족극이다. '별도 달도 따줄게' 후속으로 내달 5일부터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 합류하는 김혜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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