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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싸이가 다시 시작될 미국 일정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싸이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빌보드 2위를 아쉬워하는 날이 올줄이야"라고 전하며 "내일 미국가니까 방점 한 번 뿜어보겠다"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싸이는 19일 호주 시드니에서의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미국 LA로 건너가 현지 프로모션을 재개한다.
앞서 싸이는 지난 15일 호주로 출국해 16일부터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싸이는 이날 호주 유명 오디션프로그램 '엑스펙터 호주'에 출연했고, 이어 17일 채널 7의 아침 프로그램 '선라이즈(Sunrise)'의 무대에 올라 호주 관객들과 말춤을 추며 뜨거운 무대를 이끌었다. 이 밖에도 각종 방송출연 및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다.
이어 18일 마지막 스케줄인 달링하버 인근의 위락시설 '더 스타(The Star)'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강남스타일' 무대를 이끌었다.
한편 빌보드 닷컴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에서 4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싸이의 발목은 마룬5가 잡았다. 마룬5는 '원 모어 나이트'로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싸이가 이같이 거듭 2위에 머무른 것은 마룬5에 비해 미국 내 인지도가 부족하고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 크게 밀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싸이는 이번 미국 활동을 통해 그간 빌보드 정상 등극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라디오 방송 횟수를 높이고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인지도 제고를 꾀할 계획이다.
[19일 미국에 다시 건너가 현지 프로모션을 재개할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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