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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수목극 2위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마지막회 시청률은 12.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아랑사또전'은 배우 이준기가 군 복무 후 복귀하는 작품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이준기, 신민아의 조합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KBS 2TV '각시탈'에 밀려 수목극 2위에 만족해야 했으며 '각시탈'이 종영한 뒤 수목극 1위로 올라서는가 싶더니, 다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 밀려 만년 수목극 2위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오(이준기)와 아랑(신민아)이 환생을 한 뒤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착한남자'는 15.1%를 기록, 수목극 1위를 유지했으며 SBS '대풍수'는 7.6%를 기록했다.
[수목극 2위로 종영한 '아랑사또전'. 사진 = '아랑사또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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