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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엄기준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이현경이 출연해 3년만에 이사한 새 집에서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인 민영기는 동료배우 엄기준을 초대했다.
제작진은 아직 결혼을 안 한 엄기준에게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기준은 "원래는 문근영 씨였는데 어제 영화 '늑대소년'을 보면서 박보영 씨로 바뀌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엄기준과 박보영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이에 제작진이 "형수님(이현경)이 앞에 계신데 형수님을 말씀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엄기준은 "저는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보영을 이상형이라 밝힌 엄기준.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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