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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포크계의 황제’ 가수 추가열이 2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추가열은 19일 낮 12시 정규 5집 ‘비 리뉴워드’(Be renewed)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에델바이스’로 3집에 수록됐던 노래를 베이시스타 오대원이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앨범보다 자유스러운 추가열의 음악 세계와 함께 감미롭고 애잔하면서도 깨끗한 보이스 컬러가 살아 있다는 평이다.
추가열의 소속사 관계자는 “5집 앨범은 기존의 포크뿐만 아니라 라틴, 펑크, 발라드 등 추가열이 잘 할 수 있는 음악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트렌드에 맡게 변화했으며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에게 종합선물 같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빨간 우체통으로 같이 활동했던 자전거 탄 풍경 멤버 김형섭이 디렉팅을 맡았으며 기타 서창원, 이성열, 김영진, 드럼 염성길이 참여해 젊은 감각을 더했다.
추가열은 한편 일본 활동과 함께 내달 6일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2년 만에 정규 5집을 들고 컴백하는 가수 추가열. 사진 = 텐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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