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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상윤이 공식 연인 남상미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이상윤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간담회에서 "극중 우재는 사랑을 할 때 밀어 붙이는 스타일인데 실제로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잠시 머뭇거린 뒤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적극적으로 밀어 붙였다"며 "드라마에서처럼 밀어 붙이진 않았지만, 내가 많이 대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잘못하고 있다. 많이 신경을 쓰지 못한다"며 나쁜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가장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아버지라는 '남자', 그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화해, 가족과 부부, 연인 등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힌 삶의 이야기를 풀어낼 작품이다. 방송 8회만에 시청률 30%(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상윤(왼쪽)과 남상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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