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벼랑 끝에서 일단 한숨을 돌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배리 지토의 활약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전까지 시리즈 전적 1승 3패에 몰려 있었던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월드시리즈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홈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고자 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2패째를 당했다.
승부는 4회에 갈렸다. 샌프란시스코는 0-0으로 맞선 4회초 공격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마르코 스쿠타로와 파블로 산도발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상대 선발 랜스 린의 실책 때 선취점을 뽑았다. 샌프란시스코는 기세를 이어 2사 이후 브랜든 크로포드의 2타점 적시타와 지토의 번트 안타로 3점을 추가하며 4-0까지 벌렸다.
그 사이 마운드에서는 선발 지토의 활약이 이어졌고 1승을 추가했다. 선발 지토는 7⅔이닝 6피안타 6탈심진 무실점 호투에 번트안타로 상대 투수를 강판시키며 투타 맹활약을 펼쳤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